마포구, 14일까지 농·축·수산물 구매때 30% 환급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2-12 14: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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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품권 행사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전통시장 활성화와 구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망원시장, 망원월드컵시장, 마포농수산물시장, 아현시장 등 마포구 주요 전통시장 4곳에서 진행되며, 오는 14일까지 운영된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 또는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시장별로 환급 대상 품목이 다르게 적용된다.

망원시장과 망원월드컵시장은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환급이 진행되며, 마포농수산물시장과 아현시장은 국산 수산물 구매 시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당일 합산 구매금액을 기준으로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며,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지급한다.

소비자는 행사 참여 점포에서 물품을 구매한 뒤 신분증과 영수증(카드 또는 현금영수증)을 지참해 각 시장에 설치된 전용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은 상인과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며 제철 식재료를 필요한 만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는 산지 직송 농·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소량 구매나 즉석 손질 등 전통시장만의 편의도 갖춰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품질 좋은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상권을 살리는 가장 가까운 소비”라며,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이 마포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인심과 활기를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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