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지방보조사업자 전용계좌 개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3 16:57: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
▲ 종로구-새마을금고 지방보조금 협력 운영 기념식에서, 유찬종 구청장(왼쪽)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종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유찬종)는 2027년부터 지방보조사업자가 전용계좌와 카드를 지역내 17개 새마을금고에서 개설·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새마을금고와 지방보조금 협력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상 지방보조금은 약 37억원 규모로, 보조사업자는 오는 10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보조금이 지역 금융기관에 예치·운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보조사업자의 금융기관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 자금의 선순환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새마을금고와의 협력을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주민 복지·사회공헌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유찬종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상공인 직접 지원뿐 아니라 자금이 골목상권 안에서 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주민과 소상공인을 가까이에서 만나온 새마을금고가 종로 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좋은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