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오류버들시장 소상공인 온라인 홍보 지원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6 14: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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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류버들시장 상인회와 NHN KCP, 타이디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오류버들시장 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구는 엔에이치엔케이씨피 주식회사(NHN KCP), 인공지능(AI) 브랜딩 기업 타이디비 주식회사와 함께 소상공인 온라인 홍보를 위한 민관 협력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가 지원 대상 상권을 발굴하고 민간기업의 네트워크와 기술을 활용해 점포별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지역내 골목형상점가 가운데 규모가 크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오류버들시장 골목형상점가를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타이디비는 지난 8월 참여를 희망한 점포를 대상으로 각 점포의 특색과 상품 등을 소개하는 SNS용 홍보 콘텐츠와 광고 디자인을 무료로 제작했다. 제작된 콘텐츠는 오류버들시장 골목형상점가 공식 인스타그램에 하루 한 점포씩 순차적으로 게시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0월 NHN KCP와 ‘소상공인 홍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6월부터 NHN KCP가 운영하는 앱 ‘비벗’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의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향후 지난 6월 새롭게 지정된 항동 골목형상점가에도 민간기업과 연계한 홍보·마케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구와 민간기업, 소상공인이 함께 지역 상권의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는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홍보와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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