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인도 4개 도시 K-컬처 축제서 신라면 홍보...현지 젊은 소비자 접점 확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3 14: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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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이 1차 하이브 인도 팝업 파크에 설치한 분식 부스(출처 농심)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농심이 첸나이(Chennai), 콜카타(Kolkata), 찬디가르(Chandigarh), 코치(Kochi) 등 인도 4개 도시에서 현지 젊은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고자 K-컬처를 매개로 신라면 홍보에 나선다. 

 

농심은 오는 9월 중순부터 인도 4개 도시에서 열리는 K-컬처 축제 ‘하이브 인디아 팝업 파크(HYBE INDIA Pop-Up Park)’에 참가해 ‘신라면 분식’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개 도시는 

 

‘하이브 인디아 팝업 파크’는 하이브가 현지에서 진행하는 인도 오디션 행사로, K-팝 팬덤 활동, 크리에이티브 체험, 브랜드 연계 프로그램 등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 

 

농심은 각 행사장에 신라면 분식 부스를 마련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해 방문객이 신라면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룰렛 게임 등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K-팝과 K-푸드를 함께 체험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한국 식문화를 상징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신라면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전략에서다.

 

앞서 농심은 상반기 인도 6개 도시에서 진행된 1차 하이브 인디아 팝업 파크에도 참가해 현지 K-컬처 팬들과 만나 신라면을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

 

농심은 지난 5월 인도 퀵커머스 시장점유율 1위 기업 '블링킷'과 협업하는 등 유통망을 강화하고 있으며, 상반기 대(對)인도 수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약 47%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해 인도 시장에서 신라면의 브랜드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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