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추석 맞이 총 13종 선물꾸러미 전달식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8 14: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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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마음 나눠 외롭지 않은 한가위 되길…
홀몸노인·청장년 1인가구등 510가구 지원키로
▲ ‘2026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전달식’ 후 장인홍 구청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추석을 앞두고 홀로 명절을 보내거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510가구에 식료품 선물꾸러미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 7일 구청 본관 앞에서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로구나눔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장인홍 구청장과 구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물품을 살펴보고 명절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선물꾸러미는 구로구나눔네트워크를 통해 모인 성금 2000만원으로 마련됐다. 한우곰탕과 사골곰탕, 삼계탕, 육개장, 소고기미역국, 라면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과 약과, 식혜 등 명절 간식을 포함해 총 13종으로 구성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운데 독거어르신과 청·장년 1인 가구,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및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간호사가 관리하고 있는 위기가구 등 총 510가구다.

선물꾸러미는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거동이 어려운 주민에게는 복지플래너와 찾동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건강과 생활 상태 등 안부를 확인한다. 직접 이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동주민센터에서 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구는 이번 나눔이 명절 기간 취약계층의 소외감과 사회적 고립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관이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준비한 선물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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