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제3회 청소년의 날 축제’ 개최···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31 14: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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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양천구 청소년의 날 축제 포스터. (사진=양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오는 8일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제3회 양천구 청소년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


오후 1시30분 해누리타운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대표 청소년 행사로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Wave Up'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또래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며 긍정적인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사전에 구성된 44명의 청소년 기획단이 행사 기획부터 프로그램 구성, 홍보,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청소년 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는 청소년 전문 공연팀 '딥하이(Deephigh)'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봉사, 효행, 희망, 창의과학예술 등 4개 분야에서 총 39명에게 '양천구 청소년상'을 수여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아동·청소년시설 모범종사자 11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한다.

해누리타운 아트홀과 로비에서는 청소년과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준비한 16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QR코드 미션과 청소년 노동인권 퀴즈, 에코백 꾸미기, 포스트잇 아트, 디지털 방명록 등 또래 간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야외광장에서는 푸드트럭도 운영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문화공연에서는 치어리딩과 태권무, 댄스, 보컬, 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공연팀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한편 구는 2023년 관련 조례를 제정해 매년 8월12일을 '양천구 청소년의 날'로 지정했으며, 2024년부터 기념축제를 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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