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장실에 재건축 현황판 구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1 17: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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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곳 정비사업 추진 상황 한눈에~
區, 홈피 '재건축 정보 제공' 신설
▲ (사진=강남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지역내 정비사업 103곳의 추진 상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지연요인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구청장 집무실에 ‘재건축 공정관리 현황판’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홈페이지에 ‘재건축 정보 제공’ 메뉴를 신설해 서울시 통합 플랫폼 ‘서울플랜플러스(+)’로 연결했고, 세목별 안내를 담은 ‘재건축 세금 안내’ 페이지도 구축했다. 관심 권역을 선택하면 열람공고·결정고시·주민설명회 일정 등을 문자로 받는 알림서비스도 운영한다.

현황판 첫 화면에서는 재건축 53곳, 재개발 2곳, 리모델링 10곳, 소규모 정비사업 34곳, 시장정비사업 4곳 등 전체 103곳의 유형별 추진 현황을 볼 수 있다. 상세 공정관리 기능은 우선 재건축 53곳에 적용해 구역별·단계별 진행 상황과 연도별 착공계획, 개별 사업장의 현재 단계·향후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정 지연 표시와 지연요인 관리 기능도 갖췄다. 구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재개발·리모델링 등으로 상세 관리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열린 시연회에서 점검한 이 현황판은 민선 9기 핵심정책인 ‘강남 재건축 신속화합(신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청장이 정비사업별 공정을 상시 확인하고 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공정관리 현황판을 통해 사업별 진행 상황과 지연요인을 직접 살피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플랜플러스(서울플랜+)는 서울시가 지난해 7월31일 정식 오픈한 도시계획사업 통합 플랫폼이다. 서울도시공간포털 내 서비스로 신속통합기획·재개발재건축·모아타운·미리내집 등 28종 도시계획사업 정보를 GIS 기반 지도로 제공한다.

총 2671곳 사업의 위치와 건축규모, 공급규모, 추진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PC뿐 아니라 스마트폰·태블릿으로도 위치기반 열람이 가능하다. 기존 열람공고·결정고시 정보만 제공하던 포털에 추진현황까지 더해 한 곳에서 확인하도록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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