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도카 몽골어 코디네이터, ‘베스트 코디네이터상’ 수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2-25 17: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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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의료협회로부터 병원과 외국인 환자 소통 강화 및 국제의료 발전 기여 공로 인정받아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도카 몽골어 코디네이터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병원]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도카 몽골어 코디네이터가 경기국제의료협회가 주관한 ‘2026년 제 17회 정기총회’에서 ‘베스트 코디네이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4일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 해 동안 경기도 국제의료 발전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의료기관 및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회원 기관장, 실무자, 경기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베스트 코디네이터상’은 협회 회원기관 소속 의료 코디네이터로서 국제의료 분야 3년 이상 근무 경력을 갖춘 자, 외국인 환자 치료 과정에서 병원과 환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을 다한 자, 병원 내 국제의료 사업 및 마케팅에 기여하고 성실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한 자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도카 코디네이터는 몽골 국적의 의료 코디네이터로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에서 약 4년간 근무하며 몽골 환자 수행 및 관련 국제의료 서비스를 전담해왔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태도로 외국인 환자 만족도 향상과 국제의료 서비스 질 개선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병원의 발전과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해 자발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직접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해 병원의 강점과 시술 사례, 수술 후 회복 사례 등을 꾸준히 소개하며 심장전문병원으로서의 우수성과 강점을 홍보했다. 또 중증 심장질환 환자의 치료 및 회복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성을 강화해왔다.

 

세종병원 도카 몽골어 코디네이터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라기보다는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에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온 병원의 의료진과 동료들 모두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의료서비스 제공 전, 후 과정을 책임지는 의료 코디네이터로서 국제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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