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13일 고터·세빛 관광특구서 ‘K-재능나눔 스테이션’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1 14: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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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의 재능·나눔의 가치 공유
재능나눔 문화 소개… 퓨전국악 공연·전통문화 체험 기회도
▲ K-재능나눔 스테이션 홍보 포스터.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나눔 활동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마련한다.


구는 13일 오후 2시 고터·세빛 관광특구 내 피카소 벽화거리에서 ‘K-재능나눔 스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재능나눔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한국의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친숙하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에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서초전문봉사단과 자원봉사캠프에서 활동 중인 16개 봉사단, 19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퓨전국악과 전통국악,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K-팝 클래식 편곡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관람뿐 아니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페이스페인팅과 키링 만들기, 전통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재능나눔 부스가 마련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공유하고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캠프는 주민 참여형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에너지 절약 실천 체험부스와 도심 속 목장 체험 프로그램인 ‘양나들이 체험’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서초전문봉사단은 2007년 창단 이후 지역사회 곳곳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서초구 대표 자원봉사단체다. 현재 61개 봉사단이 문화예술, 교육, 복지 등 10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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