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국힘 지지율, 41.6%vs40.4%... 38.6%vs38.1%

‘스트레이트 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41.6%)과 민주당(40.4%)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조국혁신당(2.1%)과 개혁신당(1.8%)이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상승하는 등 6.3 지방선거 결과가 정당 지지도에도 반영됐다는 해석이 따른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긍정 50.6%’, ‘부정 45.5%’로 격차(5.1%p)를 좁혀 눈길을 끌었다. 통상적으로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40%대로 주저앉으면 ‘레임덕의 시작’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흐름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에서도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4월 2주 조사에서 63.4%를 기록한 뒤 4월 4주 62.4%, 5월 2주 60.7%, 5월 4주 59.8%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다 이번 조사에서 크게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KSOI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50.4%로, 직전 조사(5월 4주) 대비 9.4%p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도 45.7%로 직전 조사보다 10.5%p 상승,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긍·부정 평가 격차가 오차범위 이내로 좁혀졌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은 전주 대비 4.7%p 하락한 38.6%, 국민의힘은 6.5%p 상승한 38.1%로, 양당이 정기조사 이래 가장 접전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개혁신당(3.9%), 조국혁신당(1.6%), 진보당(1.0%) 순이었다.(‘지지정당 없음’ 13.1%)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자동 응답 방식으로 진행된 두 조사 중 조원씨앤아이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2%p, 응답률 4.3%다. KSOI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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