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함께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 본격화

김점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0 14: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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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농어촌 찾아 주민 맞춤형 서비스
왕진버스·빨래방·AI체험·디지털 교육등 운영
▲ (사진=경남도청 제공)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가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함께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를 오는 12일 하동군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관, 보건소 등 기반 시설 이용이 어려운 산간·농어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복지·보건의료·생활지원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와 시ㆍ군, 공공기관, 민간기관이 협력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농협과 협업한 ‘농어촌 왕진버스’를 새롭게 연계해 기존 9종에서 10종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주민들에게 보다 촘촘한 복지·의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행사는 12일 하동군 옥종면 옥천관에서 열린다. 경남사회서비스원, 경남광역자활센터, 하동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창원대 산학협력단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르신 대형 빨래 무료 세탁을 지원하는 ‘빨래방버스’ ▲인공지능(AI) 돌봄기기 체험과 건강정보 상담을 제공하는 ‘똑띠버스’ ▲키오스크·태블릿PC 활용 교육 등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에듀버스’ 등이 운영된다.

도는 이번 하동군을 시작으로 이달 중 함양군(15일), 밀양시(18일), 합천군(25일)에서도 사업을 추진하며, 연말까지 전시ㆍ군에서 지역별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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