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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기 마을정원사 위촉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가 주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는 마을정원사 활동을 확대하며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나선다.
구는 최근 성동가드닝센터에서 제11기·제12기 마을정원사 위촉식을 열고 신규 마을정원사 38명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위촉으로 성동구 마을정원사는 총 227명으로 늘어났으며, 주민과 함께 지역 내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정원공동체로 활동하게 된다.
새롭게 위촉된 마을정원사들은 지난 4월부터 약 10주간 전문 양성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은 정원 조성과 유지관리, 식물의 특성과 관리 방법, 정원 디자인 등 이론 수업과 함께 중랑천 용비쉼터 정원 관리 실습, 정원박람회 현장 견학 등 실무 중심 과정으로 운영됐다.
성동구 마을정원사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정원공동체로, 지역 곳곳의 정원을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단순히 정원을 조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계절과 공간의 특성에 맞춘 유지관리 활동을 이어가며 주민들이 언제든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제11기와 제12기 마을정원사들은 기존 활동가들과 함께 성동구 4개 권역의 주요 생활권 정원을 담당하게 된다. 정원 조성은 물론 관수와 제초, 식물 관리 등 계절별 유지관리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정원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구는 올해부터 마을정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역량 강화 교육과 단체 활동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정원을 돌보고 가꾸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속가능한 정원공동체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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