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으로 '국민의힘' 소속 강철구 변호사 발탁
박운기 당선인 "오직 능력과 전문성으로 서대문의 새 미래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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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당선인 |
박 당선인은 서대문구의원 2선, 서울시의원 2선을 지낸 지낸 지방정치인으로, 선거 과정에서 ‘우리 모두의 구청장’을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웠으며, 주요 공약 및 해결 과제로 주민자치회 복원, 협치 회복, 지역 개발 추진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당선인의 구정 철학인 ‘통합’과 ‘전문성’에 집중한 파격 인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인수위원장 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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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상호 인수위 위원장 |
특히 조상호 위원장은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박운기 당시 후보와 구청장 경선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정치적 라이벌이었다. 박 당선인이 과거 경선 경쟁자를 인수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은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강한 ‘통합’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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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구 인수위 부위원장 |
인수위원회의 전문성도 돋보인다.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된 인수위원들은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로 채워졌다. 특히 서울시의회에서 15년 이상 풍부한 정책 심의 경험을 쌓은 전문위원 출신 인수위원 3명이 전격 포진했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원회의 효율적이고 밀도 있는 운영을 위해 전체 인수위원 규모를 15명으로 구성했다. 대신 제한된 인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더욱 깊이 있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각 학계와 현장의 최고 권위자로 구성된 별도의 자문위원단을 두기로 했다.
박 당선인은 “서대문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치적 대립이나 정파적 이해관계를 과감히 뛰어넘어 오직 능력과 전문성만을 보고 인수위를 구성했다”며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서대문구민 모두를 위한 가장 지혜롭고 완벽한 청사진을 완성해 구민들께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대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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