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을지연습 연계 전 국민 참여 민방위훈련 실시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1 17: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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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미 오산시 부시장이 지난 20일 이마트 오산점에서 대피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오산시청 제공)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오산시가 최근 ‘2026년 을지연습 연계 전 국민 참여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해 실제 대피와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민방위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시민과 공무원, 민방위대원 등은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신속하게 이동했다. 대피소에서는 라디오를 통해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받으며 실제 공습 상황에 대비한 대피 절차를 익혔다.

이번 훈련은 오산시청과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오산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이마트 오산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대피훈련을 진행했으며, 오산소방서와 오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한 길 터주기 훈련도 병행했다.

특히 공습이나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이 평소 민방위 대피소 위치를 확인하고, 경보 발령 시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을 실제로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용호 시장은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해 시민들이 실제 행동요령을 익히고 유관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대피소 위치와 비상 시 행동요령을 숙지해 비상상황 발생 시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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