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천삶쉼터’, 대한민국공공디자인 대상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 수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4 15: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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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교류·소통공간 조성
▲ ‘천삶쉼터’ 현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주민들의 모습. (사진=강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천호동 111-38 일대에 조성한 주민 맞춤형 휴게 공간 ‘천삶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공공디자인으로 국민의 일상을 아름답고 편리하게 만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150㎡ 규모 자투리공원인 이곳은 인근 주민의 유일한 휴게 공간이었지만 시설 노후화로 개선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구는 서울시와 공공건축가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지난해 9월 주민 설명회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단순 휴게 장소를 주민이 교류하는 생활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단차를 정비하고 무장애 동선을 적용했으며, 캐노피와 장의자, 수목을 배치해 휴식과 대화가 이어지도록 했다. 인근 버스정류장과 보행 동선도 연결해 대기 장소이자 주민 간 교류가 이뤄지는 소통 거점으로 활용되도록 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23일 문화역서울284 아르티오(RTO)에서 열리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 개막 행사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앞서 9월16일 개막하는 문화역서울284 기획전 ‘돌봄의 디자인’에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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