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청렴주의보’ 발령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1-24 16:47: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설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
내달 2일까지 무단이석·허위출장등 지속 감찰
직원에 청탁금지법 교육·재난관리 대응 점검도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구는 2021년부터 명절, 인사철, 휴가철 등 부정청탁 및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취약 시기 마다 청렴주의보를 발령해 부정부패의 유혹에 대한 직원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번째 청렴주의보는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라는 내용으로 24부터 오는 2월2까지 10일간 발령된다.

이 기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관련 금품 등의 수수를 금지하는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에 대한 자체 교육을 진행하고,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는 물론 무단이석·허위출장·부적절한 시간외근무 등 기강 해이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감찰활동을 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 분위기에 느슨해지기 쉬운 보안 및 재난·안전관리 분야 대응 여부도 적극 점검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 전직원과 구민이 청렴하고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이를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를 공고히 함으로써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청렴 성북의 날'로 지정해 청렴 자가진단 및 '부패제로 청렴퀴즈'를 실시하고, 매주 2회 '청렴 아침방송'을 통해 전 직원의 청렴실천을 생활화 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