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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2026 재능잇다 아카데미 하모니카 교육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
센터는 지난 26일 자원봉사자 인정·보상 프로그램인 ‘2026 재능잇다 아카데미’ 하모니카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약 6개월 동안 모두 21차례 진행됐다. 유민자 강사가 재능기부로 교육을 맡았으며, 수료식에서는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강사가 그동안의 학습 과정과 소감을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악기를 처음 접하거나 평소 하모니카를 배워보고 싶었던 경험 등을 나누며,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직접 곡을 연주할 수 있게 된 점을 교육 성과로 꼽았다.
교육을 통해 익힌 기술을 개인적인 취미에 머물지 않고 주변 사람에게 전달한 사례도 나왔다. 한 수료생은 자신이 배운 하모니카 연주를 지인들에게 알려주면서 교육 과정에서 얻은 재능을 다시 나눔으로 연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능잇다 아카데미’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정·보상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올해 문화·예술, 체육·건강, 교육·취미 등 여러 분야에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전문 봉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봉사자의 전문성과 운영계획에 따라 분기별 정기수업이나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 진행할 수 있다. 모집 분야에는 악기 연주와 보컬, 미술·공예·사진을 비롯해 스트레칭, 라인댄스, 글쓰기, 캘리그래피, 외국어 등이 포함돼 있다.
실제로 센터는 지난 6월에도 ‘재능잇다 아카데미 원데이 클래스-힐링 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자원봉사자 대상의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당시 프로그램은 장애인 예술작가들의 재능기부와 연계해 장애인식 개선과 미술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6개월 동안 교육에 꾸준히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재능기부로 강의를 진행한 강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새로운 분야를 배우고 자신이 가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9월부터 스페인어와 영어를 중심으로 한 2026년 제2차 자원봉사자 외국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정기교육과 원데이 클래스 등 자원봉사자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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