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보건지소, 노인들에 키오스크·스마트폰등 사용법 교육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6-02 18:16:4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파주=조영환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을 위해서 지자체가 나섰다.


경기 파주시 문산보건지소가 노인들에게 키오스크 사용법을 비롯한 스마트폰, SNS 등 디지털 기기 사용방법을 직접 알려주는 건강교실을 운영하는 것이다.

노인들은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계산하기, 관공서에서 민원서류 발급하기, 공항에서 항공권 발급하기 등을 연습해 봄으로써 건강한 노년 생활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문산지역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주민의 20.9%를 차지할 정도로 가속화되는 디지털 시대에 일상생활조차 제약을 받는 노인들이 많다.

이 같은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소외감은 물론 심리적 우울감, 정서적 불안 등이 더욱 커질 수 있다.

이에 문산보건지소는 교육을 수료한 주민전문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한 ‘은빛당당 건강교실’을 기획,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건강교실은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프로그램을 포함해 디지털 활용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또 노인들의 SNS 활용을 활성화하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모임도 운영하고 있다.

전문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필요시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의뢰하거나, 치매예방 운동 안내 및 홍보, 디지털 기기 사용법 교육 등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