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백련산 ‘복합휴식공원’ 조성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8 17: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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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억 투입 10개 사업 연계 '대개조'
▲ 노을채 조감도(안).(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백련산 일대 20만㎡를 서울 서북권 대표 복합휴식공원으로 조성하는 ‘백련산 대개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70억4600만원이 투입되며, 기존에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10개 사업을 연계해 도시숲과 주변 생활권을 하나의 보행·휴식 공간으로 연결한다.

구는 ▲사회복지시설 초록꿈터와 연계한 ‘꿈마을 숲정이’ ▲노후 은평정을 새롭게 단장하는 ‘노을채’ ▲백련산 진입부의 ‘녹번역 광장’ 등 3개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1.5㎞ 둘레길과 약 0.7㎞ 무장애길을 연결하고, 진입부 급경사지에는 승강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무장애길 조성에는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6억원이 투입된다. 어린이보호구역 지정과 보도 확장, 사방시설 조성 등 보행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백련산 일대에는 ‘아기탄생 기념정원’,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만든 ‘내일의 정원’ 등 주민 참여형 정원도 조성하고 있다.

구는 주민설명회와 현장점검 등을 통해 사업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백련산 도시숲과 서울둘레길, 주요 거점을 잇는 녹색 보행축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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