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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송파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6월 한달간 전통시장 야시장·음식문화 축제를 5곳으로 확대 개최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곳 늘어난 규모로, 상인회가 직접 기획한 먹거리와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소비 촉진에 나선다.
이번 축제는 마천시장, 방이시장, 풍납시장, 가락골 골목형상점가, 문정동로데오상점가 등 총 5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축제는 먹거리장터를 중심으로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경품 행사, 체험 프로그램, 특별 할인행사 등을 운영해 초여름 밤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마천시장에서 시작된다.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열리는 ‘마천시장 야시장 축제’에서는 시장 내 음식점과 점포가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생맥주 증정 이벤트와 지역가수 공연, 주민 노래자랑,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6월 셋째 주에는 축제 열기가 더욱 뜨거워진다. 18~19일 가락골 골목형상점가에서 ‘가락골 비어 페스타’가 열리고, 방이시장에서는 19~20일 ‘방이시장 막걸리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어 20일에는 풍납시장 야시장 축제가 열려 주말 내내 시장 곳곳에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풍납시장은 축제에 앞서 18~19일 시장 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과 풍납시장 상품권을 환급하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27일에는 문정동로데오상점가에서 ‘월드 트립 페스티벌’이 열린다. 미국 세계음식을 주제로 한 푸드트럭과 맥주 부스, 지역 예술인 버스킹 공연이 마련된다. AI 포토부스와 미식축구 게임, 스티커 타투, 축구공 골프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시장마다 맥주·막걸리·세계음식 등 각기 다른 주제를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야시장과 공연,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전통시장을 단순한 장보기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머물고 즐기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가 열리는 마천시장은 남한산성 자락에 위치한 송파의 대표 골목시장으로 신선한 농수산물과 가성비 높은 먹거리가 풍부해 주민과 등산객이 즐겨 찾고 있다. 방이시장은 방이동 주거 밀집 지역의 중심 상권으로 현대화된 시설과 다양한 생활 잡화, 맛집들이 조화를 이루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하며, 풍납시장은 백제 한성기 도성인 풍납토성 인근에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역사적 정취 속에서 친근한 시골 장터의 정과 신선한 식자재를 제공한다.
또 가락골 골목형상점가는 가락동의 세련된 먹거리와 트렌디한 골목 문화가 결합된 상권으로 젊은 층과 직장인들의 미식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문정동로데오상점가는 국내 최초의 의류 브랜드 아울렛 특화 거리로 유명하며, 패션 상점들과 편의 시설이 밀집해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기는 대표적인 핵심 상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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