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청,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근거리 우선 배정’결과 학생 통학환경 개선 효과 두드러져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4-06 12: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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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고양시 중학교 신입생 ‘근거리 우선 배정’ 결과, 지원자 94.4% 1지망 학교 배정
◦ 학생 통학 편의, 통학 안전 등을 고려한 배정으로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 2023학년도부터 거주기간 우선 배정 기준 추가 도입으로 배정 공정성 확대

[고양=이기홍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지역의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부터 근거리 우선 배정 방식을 도입한 결과, 학생 통학환경 개선에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 사진=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 중학교 배정방식은 학생들의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근거리교 순위를 고려하여 추첨 배정하는 방식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2019~2020년 실시한 중학교 배정방식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 공청회 및 행정예고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기존 선지원 후추첨 방식에서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부터 근거리 배정방식의 도입을 결정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근거리 배정방식이 적용된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고양 관내 94.4%의 학생들이 1지망교에 배정되었다고 밝혔다.

 

기존 선지원 후추첨 방식 대비 고양지역 대부분 학군 학생들의 상위 지망학교 배정률이 유의미하게 개선되었으며, 특히 일부 중학군의 경우 1지망교 배정률이 6.6%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대부분의 지원자가 근거리 학교를 상위로 지망한 것을 고려했을 때, 상위지망 배정률 상승에 따른 학생 통학환경 개선으로 매년 반복되어왔던 원거리 학교 배정 민원 또한 줄어든 것으로 전했다.


한편, 2023학년도부터는 중학군 배정 시 근거리 배정 기준과 더불어 거주기간 우선 배정 기준도 추가 적용될 계획이다. 거주기간 우선 배정 기준의 적용으로 근거리 배정을 위한 위장전입 우려 등을 해소하고 배정의 공정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교육장은“앞으로도 고양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공정하고 효율적인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통해, 교육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통학 안전 등이 최우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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