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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동막근린공원의 유휴지를 정비해 정원형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 |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동막근린공원 유휴공간을 정원형 휴식공간으로 재정비하고, 동백호수공원과 해놀근린공원 노후 시설 개선도 마쳤다.
18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총사업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동막근린공원 유휴부지에 에메랄드 골드와 가우라 등 43개 수종, 약 8880주의 나무와 초화류를 식재하고 덱 휴게시설과 운동기구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공원 이용 효율을 높이고 시민 휴식·여가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추진됐다. 시는 식재 구성과 동선, 휴게시설 배치 과정에서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기존 녹지 위주의 공간은 소규모 테마정원 형태로 재구성됐다. 시민들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성을 높여 공원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흥구 동백지구 도심 공원 정비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총사업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동백호수공원 야외 덱 쉼터를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해놀근린공원 계단은 완만한 경사와 균일한 높이를 적용한 목재덱 계단으로 전면 교체했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 과정에서 장애인과 노인 등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이처럼 시는 시민 휴식공간 확충과 공원 기능 다변화를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지구 고기동 일원에 조성 중인 고기근린공원도 2027년 상반기 개방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고기근린공원은 수변공원과 역사문화공간, 전망쉼터, 잔디광장 등을 갖춘 생활권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막근린공원 유휴지 정비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원형 공원 모델을 제시한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휴공간 발굴과 정원화 사업을 지속해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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