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그린대학 동문·재학생 소통 워크숍 개최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7 14: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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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워크숍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인=오왕석 기자]용인특례시는 17일 처인구 모현읍 용인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에서 ‘2026년 용인그린대학 동문회 배려와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그린대학 동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동문회원과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연휴양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그린대학 총장 자격으로 참석해 교육생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용인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로 발전하고 있지만 농업은 우리 사회의 기초 산업으로 중요하다”며 “농업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많은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지방세 수입이 늘어나면 시민과 농업 분야를 위해 과감하게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 17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이상일 시장과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는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귀농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845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올해는 대학원 원예과 30명, 대학 그린농업과 35명, 생활농업과 35명 등 총 100명이 지난 3월 입학해 오는 11월까지 27주 동안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은 작물 재배와 병해충 예방, 도시·체험농업 등 이론 수업과 전정·꺾꽂이, 상자텃밭 실습,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및 농산물안전분석실 현장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대학원 원예과는 과수·수목관리, 원예작물, 실내외 식물 관리, 전정·삽목 등을 교육하며 그린농업과는 작물재배, 친환경농업, 유기농업, 병해충 관리, 재배 실습 과정을 운영한다. 생활농업과는 작물 이해와 도시농업, 생활원예, 체험농업, 텃밭 운영 등을 교육하며 모든 과정에 용인학, 과제 발표, 현장견학 프로그램이 공통으로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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