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기념 '정발초' 오케스트라 등굣길 연주회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5-15 14: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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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감사합니다! 저희 연주 듣고 힘내세요!”
정상으로 돌아간 교정에 활기차게 울려 퍼지는 음악의 향연

[고양=이기홍 기자]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통해 더욱더 학교와 선생님의 소중함을 더 느껴서인지 정발초등학교 등굣길에 들려오는 익숙한 멜로디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창단 5주년을 맞는“정발초등학교 소리숲 오케스트라”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정발초(교장 김미정) 선생님과 학생들의 등굣길에 등굣길 연주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고양교육지원청

정발초 3학년에서 6학년 총 45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정발초 소리숲 오케스트라(지휘 박종문)”단원들에게도 코로나 기간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모든 악기들이 함께 모여 연습하기가 결코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오늘을 준비했고 교정에 핀 아름다운 꽃들처럼 밝게 웃으며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얼굴은 누구보다도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정발초 학생들은“등굣길에 음악 소리가 들리니 행복해요”, “친구들이 저를 위해서 연주해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 사진제공=고양교육지원청

학교 가는 길, 도레미송, 새싹들이다, 셀러브리티, 버터플라이 왈츠, 교가, 스승의 은혜 등 총 7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뜻밖의 음악 선물을 받은 선생님들 또한 출근길에 발길을 멈추고 음악의 향연에 빠져들며 제자들에게 화답의 박수를 보냈다.


정발초 교장 김미정은 정발초 오케스트라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도 잊지 못할 스승의 날을 보내게 되었고 모든 선생님들이 동일하게 느꼈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어우러진 짧지만 즐거웠던 화합의 시간은 “코로나 블루”를 날려줄 모두에게 기억될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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