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종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유찬종)가 최근 ‘2026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12억원 규모 사업 26건을 확정했다.
1일 구에 따르면 확정 사업은 복지·청년·안전·환경 등 구정 전반에 걸치며, 종로형 청년 AI기술적응 도움사업과 사직로7길 보행환경 개선, 홍제천 수변 보행로 설치, 마로니에공원 장애인화장실 개선, 가회동 스마트 보안등 설치 등이다.
구는 3~4월 접수한 주민 제안 114건(36억2000만원) 중 검토·점검·심의를 거쳐 33건(약18억원)으로 추린 뒤, 사업당 2억원 이내로 26건을 최종 확정했다.
이는 유찬종 구청장 공약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도시 종로’에 따라 위원을 20명에서 30명으로 늘린 첫 회의로, 연임 위원 13명에 동 결원·분야별 전문 위원 등 신규 17명을 더해 대표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사업은 11월까지 구의회 협의를 거쳐 예산안에 반영되고 12월 구의회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유찬종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행정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예산 편성이 아닌, 주민 스스로 지역의 필요와 우선순위를 논의하고 반영하는 제도”라며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를 모아 우리 구의 살림살이를 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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