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유아 발달지원사업 ‘The 자람’ 첫 선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8-23 09: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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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2019년생 5000명 대상 발달검사
사회성등 8개 영역 분석… 추천 놀이콘텐츠 제공
[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지역내 모든 2019년생 유아 약 5000명을 대상으로 아동 발달검사(K-CDI)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추천 놀이콘텐츠를 제공하는 유아발달지원 사업 'The 자람'을 이달 말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 유아의 언어, 정서, 사회성 등의 발달 지연을 극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별도로 예산 1억원을 편성, 추진하게 됐다.

'The 자람'에서 'The'는 Together highquality education의 약어로 수준 높은 교육과 함께 아이가 자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유아의 강점을 보다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특히 아동 발달검사는 보호자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기관 교사들이 각각 사회성, 자조 행동, 대근육 운동, 소근육 운동, 표현 언어, 언어이해, 글자, 숫자 등 8개 영역에 대해 검사하면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추천 놀이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간의 발달지원사업과는 차별화된다.

이 사업은 시에서 총괄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ㆍ관리를 맡아 지난 5월부터 검사 및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온라인 페이지 개발을 추진했으며, 추천 놀이콘텐츠 개발은 경복대학교 영유아교육원이 위탁받아 진행했다.

시는 시스템 구축이 최종 마무리되는 이달 말부터 2019년생 유아가 재원 중인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가정양육 중인 유아 순으로 사업 참여에 대해 안내하고 검사참여 동의를 받은 후 실제 발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운영 내실화를 위해 오는 25일 지역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9월 중에는 발달검사에 참여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검사방법 안내 및 실습, 결과 해석, 추천놀이 활용 등을 전달하는 교육을 5개 권역별(다산ㆍ별내ㆍ진접ㆍ호평ㆍ화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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