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대책 집중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1-05 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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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적용 전후 전경.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집중 운영한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주로 나타나는 시기에 발생 농도를 줄이려고 시행하는 저감대책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12월에서 3월에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나머지 기간에 비해 1.7배 높았다.

특히 농도가 높은 전체 일수 가운데 80%가 이 시기에 몰려 있다.

이에 구는 수송, 사업장, 노출저감, 난방 등 4대 분야에서 9개 핵심 과제를 세웠다.

우선, 구는 운행차 배출가스와 공회전 단속을 강화하고 민간 자동차 검사소를 살펴보기로 했다.

대기오염 물질과 비산먼지가 나오는 사업장 59곳을 중심으로 전수 점검에 나섰다.

이와 함께 에너지 소비가 많은 대형건물을 찾아가 20도 이하로 적정온도를 지켰는지도 확인했으며, 지역내 다중이용시설 27곳의 공기 정화설비 점검을 강화하고 주요 간선도로 청소를 하루 4회로 늘렸다.

한편, 계절 관리기간 중 가정에서 전기, 도시가스, 수도 사용량 20%을 줄이면 1만원 상당의 에코마일리지도 받을 수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미세먼지를 줄이려면 우리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 행동부터 시작해야 한다"라며 "대기질을 개선하고 주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미세먼지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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