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음식물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비 신청 접수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6 14: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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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 안내문. (사진=양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오는 18일부터 9월1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상반기 지원사업에 많은 신청자가 몰리면서 구는 하반기에도 100가구를 추가로 선정해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을 줄이고 배출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의 부피를 줄여 배출 횟수를 감소시키고, 가정 내 처리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장비다.

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해당 사업을 도입해 144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구비를 투입해 상반기에 282가구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했다. 상반기 신청이 지원 규모를 웃도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만큼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를 구입했거나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가능한 제품은 하루 처리용량 1~5kg 규모의 건조·분쇄 또는 미생물 발효 방식 제품으로, Q마크와 K마크, 환경표지 등 품질 인증과 KC 안전인증을 모두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음식물을 분쇄해 하수도로 직접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은 구매금액의 30% 범위에서 지급되며, 가구당 최대 2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동일 가구에서는 1대만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시나 다른 자치구의 동일 사업으로 이미 지원을 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구청 청소행정과를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접수 인원이 지원 규모를 초과할 경우 무작위 전자추첨으로 지원 대상 100가구를 선정하며, 결과는 서류 확인을 거쳐 9월 초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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