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수족구병 유행 지속...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6 14: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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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2주간 지속 상승 추세, 수족구 의심 시 등원 중지 권고
 

[평택=오왕석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최근 12주간 수족구병 의사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영유아 등 예방수칙 준수와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30주차 외래환자 1천 명당 의사환자분율은 36.1명으로, 최근 12주간 약 33배 증가*했으며, 0~6세에서는 48.3명으로 올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19주 1.1명 → 23주 7.1명 → 26주 13.3명 → 30주 36.1명

 

수족구병은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손과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환자의 대변이나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쉽게 감염되므로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보육시설에서는 아이들이 예방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교육하고, 보호자는 수족구병이 의심되거나 진단받으면 수포가 완전히 나을 때까지 등원을 중지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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