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찬종 종로구청장, ‘일자리·민생 활력’ 시동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01 14:14: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호 결재 '종로형 일자리·상권 상생 추진계획'
민·관 협력 630억 재원 확보 올해 8000명 고용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유찬종 서울 종로구청장이 민선9기 출범 첫날 '종로형 일자리·상권 상생 추진계획'을 1호로 결재하며 핵심 공약인 '일자리와 민생 활력'에 시동을 건다.


구는 민간취업·지역산업과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종로형 공공·민간 협력 일자리 프로젝트'에 집중한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돌봄서비스'는 노인·장애인·자활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돌봄 수요와 인력을 지역 안에서 순환시키며, '환경·안전 관리'는 역사·문화 자산을 지키는 지역특화형 일자리를 늘리고 무단투기 단속 인력 등을 채용한다.

'공공시설 관리'는 공원·도서관·광장을 돌보는 생활밀착형 인력을 배치하고, '관광·문화'는 인사동·대학로·북촌·서촌의 관광자원과 손잡아 경쟁력을 키우며, ‘공공행정’은 청년 행정체험단 등 체험형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의 행정역량을 키운다.

‘또 지역특화·민관협력’ 분야에서는 봉제·주얼리 기능인력을 길러내고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에 힘쓴다.

아울러 구는 종로 일자리플러스센터를 구심점 삼아 취·창업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과 구인을 원하는 지역내 기업 간의 맞춤형 매칭 및 고용 안정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직업상담사 6명이 구민 대상 1대1 취업 상담, 일자리 알선, 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정보 제공, 공공근로 참여자를 위한 구직등록 및 취업상담확인서 발급 업무를 수행한다.

민관협력 일자리도 넓힌다. 취약계층을 새로 뽑은 (예비)사회적기업에는 1인당 월 50만~9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구청 홈페이지에 '일자리 플랫폼' 코너를 운영한다.

유찬종 구청장은 "주민 뜻대로, 구민을 이롭게, 종로를 새롭게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라며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주민 생활과 맞닿은 공약을 차근차근 현실화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으며 눈높이에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