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취약계층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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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동 통장협의회 관계자들이 '2022 기부나눔 버킷챌린지'에 동참하며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구 역대 최대 모금액인 34억여원의 성금을 모금하며 '2022 희망온동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모금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15일부터 3개월간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현금 12억6680만원과 현물 21억8622만원 등 총 34억5302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20억원의 172%를 달성한 것이며, 2021년 사업성과 보다 5억6000여만원 더 많은 금액이다.
구는 사업 기간 동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주민 기부 릴레이 등 다양한 방식의 모금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업, 봉사단체, 통·반장단, 소상공인, 개인 후원자 등 각계각층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한국은행과 함께한 '사랑의 저금통 동전 모으기' 사업에는 지역내 125곳의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들이 참여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 2500여만원을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기부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번에 처음 추진한 릴레이 기부 방식의 '기부 나눔 버킷 챌린지' 사업에는 총 238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며 1억90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이번에 모금한 성금과 성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의 생활비는 물론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금과 성품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에게는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모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로 여느 해보다 어려운 여건이었다"라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성금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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