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역 건설 현장서 '안전모 착용 의무화' 캠페인 전개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2-12 10: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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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 안전 캠페인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청)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가 건설공사 현장의 올바른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근 나흘간 지역 건설 현장에서 노동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와 시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안전모 착용 의무화'를 주제로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 지역내 사업장 8곳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시 노동정책과·고용노동부 관계자를 비롯한 '노동안전지킴이' 등 10여명이 참여해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참여자들은 '안전모 착용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건설 현장을 돌아다니며 올바른 안전모·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노동자들에게 안전 수칙을 정리한 홍보물과 코로나19 마스크·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 관리에 취약한 건설 현장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노동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내년에는 건설 현장 뿐만 아니라 제조업 현장에도 찾아가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해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 현장 등에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800여곳의 산업 현장을 점검해 1800여건의 위험 요인을 시정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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