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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이전 홍대걷고싶은거리에서 주민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버스킹 성지 홍대 걷고싶은거리 야외공연장의 문을 다시 연다.
구는 올해 3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지침이 300명 이내의 행사가 가능하도록 변경됨에 따른 조치라고 30일 밝혔다.
이에 코로나 시국 이후 공연 무대를 잃은 문화예술인과 침체된 지역경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대 인근 상인들은 이 같은 조치를 반기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홍대걷고싶은거리는 ▲버스킹존 ▲야외전시존 ▲광장무대 ▲여행무대 ▲만남의 광장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돼 많은 젊은이들과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던 구 대표 관광지다.
이중 버스킹존은 구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 버스킹> 메뉴에서 사전예약 후 구의 승인을 받으면 1일 최대 2시간씩 공연할 수 있다.
신청과 관련해서는 이용일 전월 20일부터 선착순 신청이 원칙이며, 오는 4월 공연은 30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야외전시존 ▲광장무대 ▲여행무대 ▲만남의 광장 등은 전시·공연·행사 계획서를 행사 개최 최대 30일에서 7일전까지 구청 관광과로 제출하면 부서 승인 후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야외공연장을 30~31일 시범운영하고, 온느 4월부터 정식 운영할 방침이다.
단,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버스킹존 4곳 중 버스킹존1과 버스킹존3 구역만 이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모든 사용자는 안전·방역·질서 관리 인력을 자체적으로 배치해야 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한다.
유동균 구청장은 “홍대 걷고싶은거리 야외공연장 재개장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라며, “다시 한번 활기찬 홍대로 변신할 수 있도록 철저히 방역 관리를 하고, 문화예술 지원에도 힘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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