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3호선 급행화 서울 30분대 진입 추진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5-23 14: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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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역~연신내역 지상 대곡ㆍ원당ㆍ지축역 3곳 대피선 설치
●대화~경북궁 47분서 10분 이상 절감 효과...향후 충무로까지

[고양=이기홍 기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는 고양시에서 서울 30분대 진입을 목표로 3호선 급행화 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동환 후보는 23일 “3호선 지하철은 고양시 주민의 핵심 대중교통수단이나, 역 개수가 많아 대화역에서 경복궁역까지 47분이나 소요된다”면서 “9호선의 완ㆍ급행 열차 운행방식처럼 급행열차 운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이동환 국민의힘 후보캠프


현재 고양시 주민들은 자유로를 이용해 승용차로 출퇴근하고 있어 도로 교통체증 역시 심각하다.

따라서 대화역과 충무로역 사이 지상 역인 대곡ㆍ원당ㆍ지축역 등에 대피선을 설치해 급행열차를 운행하겠다는 것이 이 후보의 계획이다.

대피선 설치비용은 지상 역은 200억원, 지하 역은 1,500억원 소요된다.

지상 역에만 설치할 계획인 고양지역의 경우 약 6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매칭 펀드(60% : 40%)로 할 경우 시비는 경기도의 절반인 120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2022년 7월부터 추진해 2025년 6월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는 “지상 역이 존재하는 대화역에서 연신내역 구간을 우선 추진하고, 추후 충무로역까지 추진하겠다”면서 “대화역에서 경북궁역까지는 10분 이상 통행시간이 절감돼, 고양시에서 서울 30분대 진입으로 출퇴근 등 교통 개선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에게 제안한 바 있고,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지난 20일 정책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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