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떡국떡 나눔 행사 마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02-05 15: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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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아이스겔허브방향제 판매수익금…소외 계층에 떡국떡 기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떡국떡 나눔 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5일 인천 서구청에서 공익형 굿즈 판매수익금을 활용, 소외계층에게 설날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지역단체와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지난해 지역의 사회적기업인 마리에뜨 주식회사와 협업·제작한 폐아이스겔허브방향제 제품 일부를 시범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서구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떡국떡을 구입, 마련했다. 

 

이날 행사로 지역 내 위탁·조손가정, 그룹홈에 가정당 떡국떡 4kg씩 45곳에 인천 서구청 아동 행복과를 통해 설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익형 굿즈는 매립지 공사가 2021년부터 지속 추진 중인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기획됐다.

 

특히 허브 방향제는 ‘제2회 인천 공기업 ESG 경영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작을 바탕으로 버려지던 폐아이스팩의 겔 성분과 수도권매립지 폐열을 활용해 키운 허브를 접목해 매립지공사가 실제 제품으로 만들었다.

 

송병억 사장은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제품을 판매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익형 굿즈는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공헌도 할 수 있는 공익사업이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양차민 마리에뜨 주식회사 대표는 “직원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에 참여해 만든 방향제는 단순히 향을 전하는 제품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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