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여름철 생활 속 화재예방 안전수칙 당부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6 17: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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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기기·캠핑용품 등 여름철 화재 위험요인 점검 강조
▲ 여름철 화재예방 행동요령 홍보물 /자료제공=안양소방서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소방서(서장 김지한)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을 맞아 냉방기기 사용과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여름철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여름철에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장시간 사용이 늘고, 캠핑과 바비큐 등 야외활동도 증가하면서 전기화재와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다. 특히 휴가철에는 집을 장시간 비우거나 다양한 전기제품과 취사도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사전 점검이 중요하다.

 

냉방기기 사용 전에는 전선과 플러그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을 피해야 한다. 에어컨 실외기 주변의 먼지와 가연물을 제거하고, 외출하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이상한 냄새나 소음이 발생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점검을 받아야 한다.

 

 

휴가철 캠핑이나 바비큐 후에는 숯과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한 뒤 처리해야 한다. 텐트나 주변 가연물 가까이에서 불을 피우지 말고, 휴대용 가스레인지는 환기가 잘되는 장소에서 사용하며 화기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좋다.

 

차량 내부에는 보조배터리와 라이터, 부탄가스 등 화재 위험 물품을 장시간 방치하지 않아야 한다. 숙박시설에서는 비상구와 피난통로 위치를 먼저 확인하고, 가정에서는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안양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화재는 냉방기기 관리 소홀이나 불씨 방치 등 일상 속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될 수 있다”며 “사용 전 점검과 사용 후 확인을 생활화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전원을 차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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