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 ‘농·어업인 수당’ 확대 요청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8-17 16: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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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면담 강화군 재정 부담 감안 시비 70% 확대 지원 건의

 유천호 군수가 ‘농·어업인 수당’ 확대 건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가 인천시장을 면담, ‘농·어업인 공익수당’ 시비 확대를 건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군은 유 군수가 18일 유정복 시장을 만나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을 촉구하며 시비 예산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제정된 ‘인천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조례’와 관련 강화군은 수당 지급에 찬성하며 다만 군·구 재정 상황을 감안해 시비 70% 확대를 요청한 바 있다.

 

또 전국 최고 수준인 연 120만 원 지원도 건의했다. 유 군수의 이번 유 시장 면담은 행정절차 문제로 수당 지급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설명하고자 마련된다.

 

유 군수는 이날 농어민들의 간곡한 수당 지급 요청에 따라 시의 조속한 사업 시행 촉구 및 시비 70% 지원 확대를 건의하는 한편 빠른 시일내 시행을 당부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인천지역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연 60만 원에 50%를 시비로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획대로라면 강화군에는 시비 33억, 군비 33억이 소요된다. 

 

그러나 강화군의 요청대로 시비가 70% 지원되면 시비 46억 원, 군비 20억 원이 소요된다. 시비 13억 원을 더 확보하며 군 재정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은 인천시 협의를 통해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바라라면서 시의 재정 지원 확대를 강력히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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