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겨울철 저소득 가정 돕기 나서

최광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12-30 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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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최광대 기자] 가평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지난 27일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가평군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이 연구회는 2016년부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아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 나눔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 사회를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준 데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평군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이어지는 나눔 행렬로 지역 사회에 온정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가평군 상면에 거주하는 신지민·신주아 남매가 26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남매는 2022년부터 매년 겨울 용돈을 모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금 역시 1년 동안 모은 용돈으로 마련했다.

 

남매의 어머니는 “아이들이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용돈을 기부하겠다고 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아이들이 소중하게 모은 용돈을 기부한 마음이 매우 기특하다”며 “이 선한 마음이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 상면 새마을부녀회도 최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황미순 회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 상면 새마을부녀회가 손길을 내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마을회는 27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마을 주민들의 뜻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종학 전임 이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 대교파크골프클럽도 27일 가평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권창용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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