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공입찰 페이퍼컴퍼니 사전 단속 실시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5-06 13: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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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가 관급공사 수주만을 노리고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와 전문건설업 등록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부실업체에 대한 사전단속을 실시한다.

 

▲ 사진=고양시청


시는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부실공사 우려를 불식시키고 건전한 건설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사전단속 대상은 고양시 관급공사 추정 가격 6천만원 초과~1억원 이하의 전문건설공사에 입찰한 낙찰 받은 1순위 전문건설업체이다.

시는 입찰공고 시 사전단속 안내문을 게재하고, 입찰에 참여한 업체로 하여금 기술인력 보유현황 등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받아 현장단속을 통해 제출 서류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시는 올해 2월부터 고양시 관급공사를 낙찰받은 1순위 전문건설업체 50개 업체에 대해 시설·장비 및 기술인 보유 현황, 자본금 등에 대한 현장 단속을 실시하여 건설업 등록기준에 미달하거나 허위로 등록한 ‘부적격 건설사업자’를 3개 업체에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사전단속을 통해 불공정 페이퍼컴퍼니의 참여를 막고 법규를 준수하고 있는 건전한 건설사업자의 수주기회를 보호하여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기 속에 지역 전문건설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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