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 기자] 정발초등학교에서는 지난 4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 책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유네스코가 정한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여 학교 도서관에서 기획하였다.
학생들은 북큐레이션, 책 속 낱말 찾기, 캘리그라피쓰기, 과월잡기 받기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며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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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큐레이션(장애) |
1-2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책, 도서관, 학교 낱말이 들어간 도서를 대출하고 선물을 받는 활동이 있었다.
학생들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자주 찾지 못하던 학교 도석관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보물찾기 하듯 신나게 참여하였다.
‘스쿨, 라이브러리, 북’등 영어로 씌여진 책을 들고 오는 친구들도 있어 웃음을 더했다.
3-6학년 학생들은 책 속 명언 보물찾기,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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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리그래피 책갈피 만들기 |
5학년 학생 손○연(독서동아리 토토르2기)은 지난주 동아리에서 함께 읽은 ‘긴긴밤’책 속 한 구절 ‘머리부터 발 끝까지 다른 우리가 서로 밖에 없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몰랐다.
이제와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이 기적이었다’라는 글귀를 적었다. “저는 글을 적으며 ‘앞으로는 지구상에서 나와 다른 사람, 종족을 조금은 더 이해해 봐야지’라고 마음으로 약속했어요.”라며 참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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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갈피 책나무 |
본교 사서(이희숙) 선생님께서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문화형성을 위해 장애 관련 도서를 큐레이션하게 되었다.”라고 기획의도를 말하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다양한 책을 접하며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도서관 앞에 학생들의 마음과 생각을 담아 무럭무럭 열매를 맺은 책갈피 나무처럼 앞으로 정발초 학생들이 책속의 보물을 찾아 지혜롭게 생활하고 책과 함께 두근두근 꿈꾸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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