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후보, 한예종 등 예술대학 적극 유치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5-16 13: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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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표 첨단문화도시 조성...인프라 시설 풍부
●고양시 문화예산 감소 추세...시립 교향악단 창단 등

[고양=이기홍 기자]이동환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장 후보가 16일 “고양시 장항동에 3만4천평의 한예종 이전 부지가 마련돼 있다”면서 “고양시장에 당선되면 힘 있는 여당 시장으로 임기 내 정부 등과 협의해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예종은 지난 2009년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의릉영역에 포함된 석관동 캠퍼스 이전이 불가피하자, 서초동 캠퍼스까지 포함해 통합캠퍼스 건립을 구상 중에 있고 이를 위해 2020년 용역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이전지로 고양시 장항동을 비롯해 서울 송파구 방이동, 종로구 예지동, 과천시 등으로 압축됐고, 장항동이 유력한 후보지로 떠올랐다.

현재 고양시에는 고양아람누리ㆍ어울림누리 등 문화시설과 MBCㆍSBSㆍEBS 등 방송시설, 킨텍스 등 MICE 시설이 있고, 특수촬영지인 고양 아쿠아스튜디오가 있다.

또 주요방송사와 제작사, 장비 및 콘텐츠 개발업체들이 입주하는 방송영상밸리와 최첨단 K팝 전용공연장 아레나가 건설되는 CJ라이브시티 등이 앞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 사진제공=이동환 국민의힘 후보캠프


따라서 이 후보는 “한예종이 고양시로 이전할 경우 배후에 풍부한 방송영상산업과 MICE산업 등의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 및 도교육청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한예종을 포함한 예술대학 등 종합대학을 유치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후보는 지난 6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에게 이같은 안을 담은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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