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자원봉사 물결운동’ 출발··· 16개 동 릴레이 봉사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8 13:07: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지난 27일 구청 강당에서 열린 자원봉사 물결운동 출발식에서 참석자들이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지역 곳곳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자원봉사 물결운동’을 시작한다.


구는 최근 구청 강당에서 ‘제17회 자원봉사 물결운동 출발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원봉사 물결운동은 한 지역의 봉사활동을 다음 지역으로 이어가며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구는 201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물결운동은 출발식에 이어 오는 9월8일부터 22일까지 16개 동 자원봉사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각 동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출발식에는 16개 동 자원봉사협력단원과 내빈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활동 영상을 시청한 뒤 자원봉사 물결운동 깃발 전달식과 단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물결운동은 각 동이 봉사활동을 마칠 때마다 깃발을 다음 동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순서의 동이 구로구 자원봉사센터에 깃발을 반납하면 올해 활동이 마무리된다.

특히 이번 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각 동의 여건에 맞춰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봉사활동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또 다른 실천으로 이어지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된다”며 “자원봉사 물결운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가 일상이 되는 따뜻한 구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