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4명 표창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4 17: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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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표창 수여 및 교육 행사에 참석한 유보화 구청장(맨 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최근 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힘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4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제27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열린 행사에는 17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한 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동주민센터 등에 알리고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 명예직 인적 안전망이다.

이날 표창에 이어 김헌 복지소통꿈연구소 대표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의 주요 징후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고립 위험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예방·대응 방안을 교육했다.

구는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 주민, 민간기관 등과 협력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유보화 구청장은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 큰 힘”이라며 “주민과 함께 위기가구를 먼저 찾아내는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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