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성사초,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학생 자치 활동을 꽃 피우다!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2-13 15: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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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회의를 통한 학생자치 활성화
◦ 학생자치회 밴드 개설을 통한 소통창구 확대
◦ 전교임원 후보 토론회 과정을 거쳐 선거 진행
◦ 학생자치회,‘별모래 창의 & 생태환경 체험 마당’진행
◦ 방송부와의 협업을 통한 ‘별모래 방송’ 제작·방영
◦ 학생자치회 주관 우산 및 실내화 대여 사업 운영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 소재 성사초등학교(교장 한영수)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대면·비대면을 통하여 학생자치회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첫째, 학생자치회실에서 진행되었던 회의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하여 정기회의는 물론 ‘별모래 창의&생태환경 체험 마당’진행 준비, ‘별모래 방송’주제 선정, 인권 행사 진행을 위한 사전 설문 제작, 표어 공모전 사전 협의 등을 진행하였다.

 

▲ 사진제공=고양교육지원청/전교임원 온라인 회의

특히, 학생자치회 전교임원들이 주축이 되어 개설한 ‘성사초 학생자치회 밴드’의 가입 QR코드를 각 학급에 배포하여 학급임원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비대면 상황에서도 전교임원과 학급임원들이 활발히 소통하며 자율적으로 학생자치회를 운영하였다.


둘째, 성사초등학교는 전교 임원 선거 전, 후보 간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 사진제공=고양교육지원청/전교임원 후보 토론회

 

단순히 공약 발표를 넘어 상호 간 질의응답 과정을 거쳐 진행되며, 토론회 과정을 촬영하여 선거 전 각 학급에서 방영된다.

 

▲ 사진제공=고양교육지원청/학생자치회 밴드 화면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공약의 실천 가능성, 후보의 마음가짐과 진정성을 보고 투표할 후보를 결정할 수 있으며, 전교임원 후보들은 공약 및 전교임원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셋째, 성사초등학교는 학생자치회와 함께 ‘별모래 창의&생태환경 체험 마당’을 운영하였다.

 

 학생자치회는 밴드를 통해 행사 진행 방식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 사진제공=고양교육지원청/별모래 창의&생태환경 체험마당

 

또한, 학생들은 중앙 본부, 부스 진행, 질서 및 거리두기 유지 등 진행요원으로서 다양한 임무를 생각한 후, 자율적으로 역할을 분배하여 행사를 직접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주체성을 발휘할 수 있었으며 역할 수행을 통한 성취감을 높일 수 있었다.


넷째, 성사초 학생자치회는 방송부와 협업하여 월 1회 ‘별모래 방송’을 제작하고 아침 조회 시간을 활용하여 각 학급에서 방영하였다.

 

▲ 사진제공=고양교육지원청/별모래 방송 제작

 

이 방송을 통하여 학교 시설 및 행사를 홍보하였다.

 

또한, ‘선생님과의 만남’이라는 컨텐츠를 제작하여 학생-교사 간 친밀도를 높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마지막으로,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우산 대여함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고양교육지원청/

 

이는 하굣길에 갑작스러운 비나 눈으로 곤란에 처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우산은 성사초등학교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사용 후에는 스스로 반납하는 약속도 함께 정했다.


더불어 실내화를 놓고 온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실내화 대여소도 함께 마련하였으며, 190mm부터 260mm까지 실내화를 다양하게 갖추어 모든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사진제공=고양교육지원청/실내화대여소

우산 및 실내화 대여 코너 운영을 준비했던 전교학생회장 6학년 이OO 학생은 “전교학생회장으로서 학생들을 위한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차다.”라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중앙 현관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급식 메뉴 건의함과 추천용지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메뉴를 중 상위 10위의 메뉴를 급식실에 전달하였다.

 

▲ 사진제공=고양교육지원청/급식 메뉴 추천

 

메뉴 추천에 참여한 5학년 박OO 학생은 “우리가 추천한 음식을 급식에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즐겁고 맛있었다.”고 말했다.


한영수 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발한 자치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소속감을 가지고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자유로운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는 학생 자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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