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시민 삶의 질 높일 인구정책 논의 본격화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1 11: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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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 기본계획(2026~2030)」 심의 및 “정주가 지속되는 화성특례시” 비전 선포

4대 추진과제 중심, 15개 부서 46개 사업 본격 추진
▲ 화성특례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들이 2026년 화성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화성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6~2030)을 심의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저출생과 고령화,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6년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모두누림센터 누림강의실4에서 ‘2026년 화성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의 인구정책 이정표가 될 중장기 로드맵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인구정책위원회는 화성특례시 인구정책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저출생 극복과 청년 정착 지원, 가족친화 환경 조성, 고령사회 대응 등 주요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화성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6~2030)」과 「2026년 화성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핵심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전문가 자문과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5개년 기본계획을 통해 “정주가 지속되는 도시, 화성특례시”를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는 시민들이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화성특례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4대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올해 15개 부서가 협력해 총 46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4대 추진과제는 ▲지역이 삶을 품는 도시, ▲성장과 일상이 공존하는 도시, ▲미래가 머무르는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다.

세부적으로는 보육·돌봄 및 주거 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과 일·생활 균형 환경 조성, 교육 및 청년 정착 지원, 고령화 대응과 공동체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인구정책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인구구조 변화는 지역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화성특례시는 인구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협력체계 구축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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