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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군 제공 |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14일부터 전라남도와 함께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으나 기록이 현존하지 않거나 자료가 부족해 국가로부터 서훈을 받지 못하고 있는 3.1운동 독립유공자 발굴을 시작한다.
강진군은 1919년 전라남도 군 단위 최초이자 최대 독립만세운동인 ‘강진군 4.4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독립투쟁 성지이다. 국가기록원 집행원부에 따르면 강진군 3·1운동 관련 미 서훈자는 강진읍, 군동면 등 현재 41명에 이를 것으로 파악되며, 현재까지 서훈을 받지 못하고 묻혀 있는 강진군 출신 독립유공자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강진군은 14일부터 군 기록물 담당자와 함께 각 읍면사무소에서 일제 강점기 수형인명부 등 미 서훈자 자료 확보를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학동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조국의 독립에 헌신했음에도 유족이 현존하지 않거나 관련 자료 수집이 어려워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에 대해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서훈 신청 및 유공자 예우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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