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생명존중안심마을 협력 강화…자살예방 안전망 촘촘하게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7 10: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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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인동 보건소장(우측)이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협조를 당부하고있다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가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자살 위험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지원으로 연결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의왕시보건소와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6일 관내 식당에서 ‘2026년 생명존중안심마을 간담회’를 열고 참여기관들과 자살예방 활동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에는 현재 초·중학교와 경찰서, 복지기관, 약국·의원 등 2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기관별로 자살 고위험군 사례관리와 치료비 지원, 생명존중 캠페인, 예방교육 등을 진행하며 위기 주민과 유족 등을 지원한다.

의왕시는 지난해 청계동에 이어 올해 부곡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해 지역 단위의 예방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협력 방안과 향후 사업 방향을 점검했다.

임인동 의왕시 보건소장은 “현장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에서 위기 주민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예방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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