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한·중·일 환 및 가군론 국제학술대회 성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8-21 11:24: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한·중·일 환 및 가군론 국제학술대회 참가자들이 포즈를 위하고 있다. (사진=인천대)
[문찬식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가 주관한 ‘제9회 한·중·일 환 및 가군론 국제학술대회 (The 9th China-Japan-Korea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ing and Module Theory)’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3일부터 19일까지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 12개 국가에서 120여 명의 수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 학술대회는 1991년 중국 구이린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4년마다 중국, 일본, 한국 순으로 개최된다.

 

‘환론(ring theory)’은 정수(integer)나 행렬(matrix)의 덧셈 및 곱셈 성질을 추상화한 대상을 연구하는 수학의 한 학문 분야이고 ‘가군론(module theory)’은 벡터공간(vector space)을 일반화한 개념으로 벡터공간의 스칼라집합 체(field)를 환(ring)으로 대체해 연구하는 학문 분야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80여 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는데 한국 측 초청강연자인 포항공대 수학과 강병균 명예교수는 ‘Analytic closure’라는 제목으로 ‘모든 체(field)는 대수적 닫힘(algebraic closure)을 가진다’, 즉 모든 다항식은 적당한 체(field)에서 해를 가진다는 정리 등으로 주목받았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