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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프로젝트과정 2기에 참여한 학생들 기념촬영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연주) 해남창의융합교육관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 AI-프로젝트 과정(2기)’을 운영했다.
이번 2기 과정은 ‘우리 생활을 변화시키는 AI로봇 만들기’를 주제로 총 12차시로 진행됐다. 특히 1기 AI-프로젝트 과정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AI·SW 활동에서 느낀 재미와 배움의 즐거움을 바탕으로 2기에도 다수 참여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학생들은 첫날 인공지능의 개념과 학습·판단 과정을 알아보고 음성·이미지·감정 인식 기능과 머신러닝을 체험했다. 이어 AI 번역기와 디지털 펫을 직접 만들어보며 AI 기술이 우리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경험했다.
둘째 날에는 우리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AI로봇을 직접 구상하고 만드는 활동에 도전했다. 학생들은 해결하고 싶은 생활 속 문제를 찾아 로봇의 기능과 동작을 스스로 정하고, 블록과 구동부를 활용해 자신만의 AI로봇을 제작했다.
특히 AI와 실제 로봇이 결합하는 피지컬 AI에 큰 관심을 보이며 로봇의 움직임을 반복해서 테스트하고 수정하는 등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마지막에는 손동작과 포즈 등의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직접 만든 AI로봇을 조종하고 미션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로봇의 기능과 AI 활용 원리를 친구들과 발표·공유하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눴다.
이번 프로그램은 AI를 단순히 배우고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법을 직접 구상하고 구현해 보는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특히 1기 참여 경험이 2기 재 참여로 이어지면서 학생들이 AI·SW 교육을 즐겁게 경험하고 스스로 배움을 이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연주 교육장은 “1기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다시 2기 과정에 참여한 것은 AI·SW 교육이 학생들에게 재미와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AI 기술에 흥미를 갖고 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형 AI·SW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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