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드림스타트, 졸업 앞둔 아동 대상 문화체험 운영… 문화격차 해소·건강한 성장 지원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5 1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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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관람으로 꿈과 희망 응원,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 지난 6월 13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종료를 앞둔 아동들이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 관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드림스타트 졸업(예정)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격차 해소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13일 드림스타트 졸업(예정)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졸업아동 문화체험 활동’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종료를 앞둔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서울 용산구에 있는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를 관람하며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직접 체험했다. 공연을 통해 꿈을 향한 도전과 노력, 성장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연 관람 전후에는 공연장 내외부 문화공간을 둘러보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아동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환경을 체험하며 문화적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양질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성과 자존감을 높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종료를 앞둔 아동들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문화·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신체·정서·인지·가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강화해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과 건강한 성장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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